부동산기초1 내 집 마련,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? (한국 vs 호주 부동산, 모기지, 현실적인 전략) "집은 사야 해, 아니면 전세가 낫지?"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던 시절, 이 질문을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. 월급은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집값은 이미 저 멀리 올라가 있고, 전세는 전세대로 보증금 떼일까봐 불안하고, 월세는 내 돈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깝고. 결론을 못 내린 채로 시간만 흘렀습니다. 호주에 와서도 비슷한 고민이 반복됐습니다. 여기는 전세 제도 자체가 없고, 집을 사려면 모기지(mortgage)를 끼는 게 기본입니다. 시드니나 멜번 집값은 한국 못지않게 비싸고, 금리까지 오르면서 "내 집 마련은 평생 불가능한 건가"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두 나라에서 모두 부동산 고민을 해보고 나서 느낀 건, 집을 사는 것 자체보다 집을 살 준비가 됐는지를 먼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. 오늘은.. 2026. 4. 17. 이전 1 다음